이번에는 부평 스시 뷔페 쿠우쿠우를 방문해 봤어요!
바로 얼마 전에 부평 스시 뷔페 키누카누를 방문했었는데요.
그래서 그런지 부평에 한 곳 더 있는 스시 뷔페인 쿠우쿠우도 방문해보고 싶더라구요.
그래서 키누카누에 대한 기억이 최대한 남아있는 상태로 가볼 수 있게
빠르게 다녀와봤습니다.
스시 뷔페 쿠우쿠우 부평점은 부평 시장역 옆에 위치해 있어요.
부평 스파렉스를 방문해보신 적이 있는 분이시라면
같은 건물 9층이기 때문에 금방 찾으실 것 같아요.
저는 평일 런치 시간대에 쿠우쿠우 부평점을 방문했었는데요.
도착 직후에 찍은 사진이라 메뉴가 별로 없어 보일 수 있는데
제가 가서 자리를 잡은 직후에 금세 채워 놓으셨습니다.
부평 스시 뷔페 쿠우쿠우는 스시 뷔페라서 그런지 샐러드바 구성중에
스시류에 가장 큰 힘이 실린게 눈에 보였어요.
군함, 롤, 스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.
또한 스시 뷔페임에도 다양한 퓨전 메뉴가 있는 것이 눈에 뜨였어요.
스팸 롤, 닭발 롤 등 다양한 퓨전 메뉴가 있어서
아이가 있는 팀에서 방문하더라도 스시 파트에서도 제법 먹을 것이 많아 보였어요.
사진에서 보이듯이 훈제 연어, 참치 등 회로 먹는 메뉴도 두 가지 있었어서
저런 것들을 먹어보는 매력도 있었습니다.
특히 참치가 참기름장과 먹었을 때
애피타이저로 좋았던 것 같아요.
생연어가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훈제 연어로도 샐러드랑 같이 에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으니까
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.
사진으로만 보아도 가짓수가 많은 편이에요.
간장 새우도 간이 살짝 심심하긴 했지만 맛있었고
장어, 가리비, 갑오징어 등 다 먹으면서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.
단 연어 초밥은 다른 분들이 잘 안 가져가셨었는지
연어의 겉면이 어느 정도 느껴질 정도로 말라있는 것이 느껴졌어요.
연어의 네타가 얇은 것이 어느 정도 관여를 한 것 같은데
이는 제가 방문한 시간대에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
디너로 먹거나 주말에 먹거나 할 때 나온 직후에 먹는다면 이런 아쉬움은 덜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고기류가 올라간 초밥들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어요.
우삼겹은 토치로 살짝 더 익혔다면 좋았겠다 싶기는 하였지만
육회 초밥은 상당히 촉촉했고 입 안에 넣었을 때 육즙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
음료류는 탄산음료와 커피도 있었는데 그곳은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.
위 사진만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탄산이 없는 음료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
선택의 폭이 넓어 좋았습니다.
물회, 요거트, 샐러드 등 샐러드 파트도 메뉴가 다양했어요.
특히 요거트의 토핑이 다양했는데 후식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.
핫 파트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.
필라프, 고기 볶음,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
배가 불러 전부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먹었던 대부분의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.
특히 꿔바로우의 소스가 신 맛이 강한 게 저의 취향이라 맛있었어요.
달짝지근한 양념보다는 신 맛이 강한 꿔바로우 소스를 선호하는 편인데
저의 취향에 들어맞아서 좋았습니다.
위 사진의 메뉴는 스프 위에 페이스트리를 덮어서 구운 메뉴였어요.
키누카누의 샐러드바에서도 이름이 적힌 것은 봤었는데
제가 런치로 갔어서였는지 나올 때까지 안 나와서 못 먹어봤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
먹어봐서 좋았습니다.
페이스트리도 따끈따끈하게 온도가 잘 유지되어 있어서 퀄리티가 높다고 느꼈어요.
단, 스프의 양이 페이스트리에 비해 적으니까 맛있게 드시려면 마라탕 옆에 스프가 따로 있으니
다른 스프 그릇에 스프를 넉넉히 담아서 함께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.
디저트도 참 다양하게 있었는데요.
위에 과일 말고도 샐러드 파트에 자몽과 오렌지? 도 봤던 것 같아요.
과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가산점이 될만한 부분이네요.
빵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맛은 평범한 뷔페 케이크 맛이었어요.
이번에는 스타일을 조금 바꿔서 샐러드바 사진과 함께 리뷰를 진행했더니
정작 먹는 사진이 별로 없었네요.
사실 찍기는 다 찍었는데 작성 과정에서 그냥 안 올리기로 했어요.
업로드 한 사진보다 더 많은 접시들을 먹어보며 느꼈었던 점, 키누카누와 달랐던 점,
부평 스시 뷔페 쿠우쿠우의 영업시간과 가격 등을 알려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부평 스시 뷔페 쿠우쿠우
장점
1. 다양한 스시류들 (다양한 퓨전 메뉴들)
2. 역시나 챙겨진 가성비, 애피타이저-메인디쉬-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
단점
1. 연어 네타 얇기가 살짝 아쉬웠다.
쿠우쿠우가 키누카누와 달랐던 점
식사의 만족도는 거의 동일했으나 강점이 느껴지는 부분이 달랐습니다.
:쿠우쿠우는 간장새우와 육회 초밥이 강점이고 우삼겹과 연어가 단점이었지만
키누카누는 간장새우와 육회 초밥이 약점이고 우삼겹과 연어가 강점이었다. (+육회)
개인적으로 핫 파트, 튀김, 디저트는 키누카누가 더 좋았지만
스시류는 쿠우쿠우의 다양함과 맛이 강점이 있다고 느꼈어서
이는 본인의 식사 스타일에 따라 방문함이 좋아 보입니다.
저는 스시뷔페 방문할 때마다 기분에 따라 번갈아가며 갈 것 같습니다.
영업시간
매일 11시~22시
가격
평일 점심 18,900원
평일 저녁 23,900원
주말, 공휴일 24,900원
초등학생 13,9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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